[뉴스핌=정상호 기자] 아트테이너 이혜영이 뉴욕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19일 이혜영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트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혜영은 지난 15일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16일부터 뉴욕 첼시에서 첫 개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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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Instinct Curiosity(본능적인 호기심)’에서는 이혜영이 4년 동안 개인적 감정과 관계를 재해석한 21점의 페인팅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진행된 오프닝에는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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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오프닝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혜영 #이혜영그림 #atelier #드디어 #나의그림들은 #뉴욕으로먼저출발 #뉴욕첫개인전 #두근두근 엄마도 곧 따라가마!"등의 글을 올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 오프닝 당일에는 "#이혜영 #나의꿈 #newyork #고마운사람들 #감사한방문들 #멋진오프닝 #멋진식구들"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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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평론가 조나단 굿맨(Jonathan Goodman)은 이혜영의 작품을 보고 “절대적인 선이란 대자연에서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이혜영은 우리가 쉽게 비난할 수 없는 그런 부조화의 감정을 그림에 표현하고 있다”며 평했다.
한편, 이혜영의 뉴욕 첫 개인 전시회는 ‘Elga Wimmer PCC(526 W 26스트리트, #310)’에서 16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7월 4일은 휴관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에스팀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