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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 '퓨토 하우즈', 유아전용 세제시장 진출

기사입력 : 2017년06월12일 18:19

최종수정 : 2017년06월12일 18:19

‘퓨토 하우즈 내추럴 화이트 세탁세제’ 출시

[뉴스핌=이에라 기자]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세제 브랜드 퓨토 하우즈가 유아전용 세제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퓨토 하우즈는 12일 ‘내추럴 화이트 세탁세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미국 FDA 승인과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각각 획득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소다를 함유했다.

에코서트는 95% 이상 천연 성분을 함유하거나, 5~10% 이상 유기농 성분이 들어간 제품에 대해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ECOCERT)에서 부여하는 것이다.

퓨토 관계자는 "공인인증기관 생분해도 테스트에도 우수한 결과를 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저온 표백 활성화제 함유로 약 2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살균력과 표백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퓨토 하우즈는 2016년에 런칭한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세제 브랜드이다. 퓨토 하우즈의 메인 제품인 세제, 섬유유연제는 천연유래 성분을 사용했다.

가습기 살균 사태 이후 안정성이 높은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제시장 역시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생활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이를 위해 제품의 성분을 깐깐하게 따지며 안전한 제품을 찾는 스마트맘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유아전용 세제시장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최근 안전한 육아에 관심이 높은 스마트맘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안정성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퓨토 하우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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