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스크럭스(사진)·한화 오간도 ‘옆구리 부상’ 1군 제외... 김태균은 25일만에 5번 타순. <사진= 뉴시스> |
NC 스크럭스·한화 오간도 ‘옆구리 부상’ 1군 제외... 김태균은 25일만에 5번 타순
[뉴스핌=김용석 기자] NC의 스크럭스와 한화의 오간도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는 6월10일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0)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NC측은 “스크럭스가 지난 9일 스윙을 마친후 불편함을 호소했다. 정밀 검진 결과 복사근(옆구리)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와 최소 4주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산에서 kt와 경기를 치르는 NC 선발 투수로는 이재학, 상대편 투수로는 주권이 출격한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34)도 옆구리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복사근이 손상된 오간도는 재활 치료가 4~5주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화는 김태균을 25일만에 5번타자에 배치했다. 김태균은 4경기째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4번에는 로사리오, 3번은 이성열이 맡는다. 대전에서 주말 3연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는 배영수, 삼성은 페트릭이 선발투수로 격돌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