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지난 주(5월 29일~6월 2일) 국내 증권사 6곳은 주간 추천주로 12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 중 LG가 한 주동안 4%대 오르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가 0.70%오른 것을 고려해도 3.57% 상승한 셈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주 LG를 추천하며 "모바일 사업의 부활과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LG전자의 H&A(생활가전)사업부가 2분기에 성수기 진입하면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도 유안타증권이 추천한 키움증권도 3.48%, 키움증권이 추천한 LF가 3.48% 각각 상승하며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하나금융투자가 추천한 롯데케미칼은 5.85% 하락하며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