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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방송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 권율, 조달환이 출연한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권율이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룸메이트로서 하정우의 매력을 공개한다.
31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권율, 조달환이 출연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권율은 "중앙대 연극 영화과 출신이다. 신입생 시절 하정우와 6개월간 방을 함께 썼다"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의외로 엄청 깔끔하고 가정적이다. 청소, 걸레질도 다 직접 했다"며 "오히려 나보다 더 깔끔한 편이다. 당시 나는 첫 자취생활이라 집안일을 몰랐다. 왠만큼 더럽지 않은 이상 청소를 안 하는데 하정우는 바닥에 머리카락도 치우더라. 집안일을 잘 모르는 나에게 '네가 파이팅 해야지?'라며 가르쳐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한편 권율, 조달환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이날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