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연예계 대표 동안, 노안 종결자들을 살펴보자.
같은 나이임에도 친구를 친구라 부르지 못하는 이들. 누구는 너무 동안이라, 누구는 너무 노안이라 서로에게 불편할 따름이다.
일례로,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이병헌은 동갑(1970년생)인 배우 류승룡의 첫인상에 대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 대화를 하다보니 재밌는 친구였는데, 그래도 존댓말을 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연예계 대표 동안, 노안 스타들을 살펴봤다. <사진=뉴스핌DB> |
이외에도 1993년생 배우 박보검과 가수 한동근, 1988년생 방송인 유병재와 빅뱅의 지드래곤, 1986년생 배우 윤시윤과 안재홍, 1985년생 배우 송중기와 가수 손진영, 1983년생 배우 박해진과 에픽하이 미쓰라진, 1981년생 배우 강동원과 가수 김태우 등 놀랄 만한 동갑 연예인들이 부지기수.
무엇보다 동안과 노안의 갑(甲)은 바로, 1965년생 가수 이승환과 김태원. 특히 김태원은 연예계 최고 노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