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포르투갈 30일 8강 대결... 일본은 이탈리아와 무승부 ‘D조 3위로 16강 진출’. <사진= 대한축구협회> |
한국 vs 포르투갈 30일 8강 대결... 일본은 이탈리아와 무승부 ‘D조 3위로 16강 진출’
[뉴스핌=김용석 기자] 신태용호가 포르투갈과 8강 길목에서 만나게 됐다.
포르투갈은 5월 27일 인천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란을 2-1로 꺾고 조 2위로 16강행에 진출했다.
이로써 A조 2위 한국과 C조 2위 포르투갈이 5월30일 밤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8강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포르투갈과의 역대전적에서 3무4패를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 맞대결인 올해 1월 친선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D조의 일본은 이탈리아와의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2-2로 비겨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는 골득실에서 +1로 일본(골득실 –1)에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6월1일 천안에서 E조 1위와 8강 대결을 벌인다.
3위에 머문 일본은 3위가 확정된 아르헨티나에 승점(1승2패·승점 3), 독일(1승1무1패·승점 4)보다 득점이 1점이 앞서 16강에 올랐다.
U 20월드컵 A조 순위와 D조 순위. <사진= FIFA>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