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언급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또 한 차례 쓴 소리를 냈다.
<사진=AP통신> |
26일(현지시각)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난 그는 “북한이 커다란 문제”라며 “하지만 이 비밀스러운 아시아 국가를 둘러싼 사안들이 분명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은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 안보에 커다란 과제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과정에 북한의 미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2020년 이후 북한이 미사일로 미국 대륙을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