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 전상진 교수가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사회학자 전상진 교수가 출연해 세대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딘딘은 "나는 Y세대 아니야"라고 말했고, 샘은 "Y세대야"라고 지적했다. 이에 딘딘은 "나는 Z세대야"라고 반발하며 스튜디오 내에서 세대에 대해 논쟁이 펼쳐졌다.
전상진 교수는 "세대 차이라는 것이 언제나 세대 갈등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전상진 교수는 최근 일어났던 촛불집회와 맞불집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여기에 은근슬쩍 '세대'라는 말을 씌우면 '세대갈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으면 진보, 나이 들면 보수'는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리가 생각배화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28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