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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데이트는 ‘시민청’에서…서울시, 연인 위한 공연·전시 마련

기사입력 : 2017년05월26일 17:14

최종수정 : 2017년05월26일 17:14

市,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
5월주제 '사랑'…공연과 전시, 심리상담까지

[뉴스핌=이보람 기자]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를 개최하는 서울시가 이번 달에는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27일 연인들을 위한 음악공연과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심리상담소 등 행사를 시민청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는 가수 동물원, 디에이드, 소노뷰 등이 활짝라운지에서 사랑을 노래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플라자에서는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회화작품을 선보이는 '사랑카페 예술전'이 열린다.

전시와 함께 캐리커쳐 그리기나 일러스트 액세서리 만들기 등 전시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부케나 면사포 등 소품을 활용해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특별한 웨딩사진관'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서로에 대한 마음을 분석해보는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28일까지 '한마음살림장'도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사고 팔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봄에 어울리는 사랑 가득한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올해 하반기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시민청 태평홀 결혼식 추가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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