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JTBC '뉴스룸' 이용섭 "증세 해야 해…정규직 전환, 급여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해결"

기사입력 : 2017년05월24일 20:45

최종수정 : 2017년05월24일 20:45

JTBC ‘뉴스룸’에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연했다.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뉴스룸’이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약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섭 부위원장은 손석희 앵커가 “여러 가지 복지 개선, 예산 절감으로 안되면 증세는 해야 한다고 했다”고 지적하자 “증세는 해야 한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저부담 저복지 국가다. OECD 국가 중에 복지 수준이 가장 낮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유럽 선진국처럼 고부담 고복지가 될 수는 없다. 그러면 적정부담 적정복지로 가야 한다. 노무현 정부가 끝날 때 우리나라 조세부담률이 19.6%였다. 근데 이게 18%로 떨어졌다. 1%만 올려도 회복해도 재원조달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또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약과 관련, “비정규직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게 언제 해고될지 모른다와 두 번째는 낮은 급여다. 정규직이 되면 첫 번째 문제는 완전히 해결된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혜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기 계약직으로 돌아가면 일반 정규직처럼 봉급이 많이 올라가는 건 아니다. 근데 이건 문재인 정부에서 해결해 갈 것”이라며 “상세하게 말하고 싶은데 그건 시간이 없어서 말을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난처해하면서도 “그건 맞는 말씀”이라고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