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윤설이 구도영 앞에 모습을 보인 장면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윤설(오지은)이 구도영(변우민)과 대면한다.
24일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22회에서 윤설은 위드그룹 법무팀에 입사한다.
김무열(서지석)은 회사에서 윤설을 보자마자 "입사는 안 된다고요!"라고 뜯어 말리고 설은 "그래서 저한테 잘못된 면접장소로 보냈나요?"라고 따진다.
김무열의 어머니 장애녹(방은희)은 회사 복도에서 윤설의 뒷모습을 보고 "미치겠네. 왜 가는 데마다 여리가 보이냐고!"라며 헛것을 본 거라 생각한다.
홍지원(배종옥)은 "첫 출근 축하해요. 윤설 변호사"란 메시지와 함께 윤설 앞으로 선물을 보낸다.
구도영은 새로 입사한 윤설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냈고 설을 보자마자 "아니 넌!"이라며 깜짝 놀란다. 윤설은 "안녕하세요. 새로 입사한 윤설 변호사입니다"라며 태연하게 자신을 소개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