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왕십리CGV IMAX관에서 시사를 가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김세혁 기자] 2003년 시작한 해적 액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24일 최신작을 내놓는다. 전날인 23일 언론시사를 통해 베일을 벗은 다섯 번째 작품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현장 한줄평을 모아봤다.
-K기자 : 로튼토마토 지수가 너무 낮아 마음에 걸렸다. 마을 부분에서 조금 졸렸다. 전체적으로 로튼토마토 지수 33%를 받을 작품은 아니다.
-(또다른) K기자 : 로튼토마토 신선지수가 33%인 것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대체 왜 33%를 받은 거지?
-S기자 : 와. 카야 스코델라리오밖에 기억이 안 난다. 하비에르 바르뎀의 카리스마도 제대로였다.
-P기자 : 웃음이나 흥분을 유도하는 장치가 정말 마음에 든다. 1편부터 그대로다.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다.
-J기자 : 올해 개봉하는 굵직한 후속작들 중에선 제일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에이리언:커버넌트'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보다 나았다.
-M기자 : 재밌다. 조니 뎁은 정말 안 늙는다는 걸 새삼 느꼈다. 근데 젊은 시절 얼굴 나오는 부분은 조금 어색하더라.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