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3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정책 감사 지시를 내리자 생태복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음달부터 4대강에 있는 보를 상시 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해 정책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과환경은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3170원에 마감했다. 자연과환경은 하천 생태복원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식물이 식생할 수 있는 특수공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플라워는 러시아 천연가스협력 프로젝트 수혜가 기대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57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회사는 지난 16일 러시아 로스토프 주정부와 맺은 '생활폐기물 재활용 플랜트 건설' 등 연관사업이 경제난 때문에 미뤄지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소프트센우도 상한가로 올라섰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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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