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김주현(사법연수원 18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 [뉴시스] |
19일 대검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공직을 수행하는 동안 국민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원활한 검찰 운영을 위해 직을 내려놓을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서울 출신으로 지난 1985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9년 서울지검 검사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검 혁신기획과장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법무부 차관 등을 지냈고 지난 2015년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