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금호석유화학(회장 박찬구)은 지난 18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쉼터요양원(원장 박일남)에서 중증장애인용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사진 좌측)이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에게 맞춤형 보장구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금호석화> |
전달식엔 박찬구 회장을 비롯해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해 거주시설 장애인들과 어울리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금호석화는 수도권 및 강원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11곳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 23대를 기증했다.
보장구를 전달받은 시설은 서울지역의 암사재활원(4대), 쉼터요양원, 시립평화로운집, 은평재활원(각 1대씩), 경기도 여주 라파엘의집(3대), 김포 해맑은마음터(3대), 향유의집(2대), 가평 루디아의 집(2대), 광주 한사랑마을(2대), 포천 생수의집(1대), 강원도 철원의 문혜장애인요양원(3대) 등이다.
한편, 금호석화는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하는 취지에서 맞춤형보장구 지원사업 외에도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