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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넷째주, 전국 10곳서 6769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7년05월19일 14:14

최종수정 : 2017년05월19일 14:14

[뉴스핌=최주은 기자] 대선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물량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주에는 전국 총 10곳에서 6769가구(오피스텔, 임대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주 분양실적 3074가구보다 2.2배 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10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와 계약은 각각 6곳에서 이뤄진다.

◆ 청약

오는 24일 반도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200가구(전용 59~61㎡), 오피스텔 150실(전용 59㎡)로 전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지하철 1·4호선이 있는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다. 금정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남동구 소래구역내 공동1블록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25일부터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754가구(전용61~70㎡)가 들어선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화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쉽다. 단지에서 소래포구종합어시장과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등 상업문화시설이 가깝다.

◆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은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문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전용면적 84㎡ 총 76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권과 판교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 왕남초등학교가 있으며 학교 용지도 마련돼 있다. 공원 용지와 상적천도 가깝다.

같은 날 금강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과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 견본주택 문을 연다.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 지어진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870가구(전용 59㎡) 규모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명지IC를 이용해 남해고속도로 및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울산 북구 송정지구 C-1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총 304가구(전용 90㎡, 99㎡) 규모다. 단지는 송정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단지다. 공공택지에 있지만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분류돼 청약자격이 까다롭지 않고 주변시세대비 저렴하게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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