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상차이나] 마윈의 커넥티드카 RX5 시승현장

기사입력 : 2017년05월17일 11:22

최종수정 : 2017년05월17일 11:22

[뉴스핌=이동현기자]마윈이 알리바바그룹과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가 공동 개발한 중국 최초의 커넥티트카 '룽웨이 RX5' 를 시승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윈이 이끄는 알리바바 그룹은 2016년 7월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 SAIC)와 공동으로 개발한 커넥티드카 ‘룽웨이(荣威)RX5’ 를 출시한 바 있죠.

RX5는 알리바바의 차량 운영체제 ‘YUN OS’가 탑재된 커넥티드카로 운전석 옆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자동차 중앙제어장치, 계기판이 서로 연결됩니다.

이 커넥티드카의 강점은 운전자의 ID로 자동차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운전자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해당 운전자가 선호하는 주행 특성과 운행 기록, 공조장치 설정 값, 선호 음악 리스트를 파악해 구동된다고 하네요.

이처럼 운전자는 ID 하나만으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차량이 변경돼도 자신의 데이터는 저장돼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또 같은 차량 이용이 허용된 다른 운전자가 로그인했을 때는 해당 이용자의 데이터를 가져와 이를 반영하는 놀라운 기능이 있다네요.

아울러 자동차 키 대신 스마트폰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음성인식을 통해 에어컨, 음향기기 등 차량 내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상에서도 음성으로 차량 선루프 개폐를 음성으로 지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 운영체제인 ‘YUN OS’를 통해 편의시설 예약 및 결제도 가능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스마트 폰 앱과 연동해 인터넷 서핑, 전자책, 내비게이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네요.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