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양이 지난 1분기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양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15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순이익은 1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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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택 경기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동양 관계자는 "건재부문 실적 증가와 강도 높은 판관비 절감 등 비용 감소를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흑자전환 했다"라며 "주 축을 이루는 섬유부문 수익성이 높아지고, 건설과 플랜트 부문 역시 빠른 속도로 정상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1005억 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