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미리 기자] 유한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유한양행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는 대회다.
유한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유한양행) |
글짓기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오는 5월 3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동시에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입상자에게는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이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대회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학생,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