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에 고영배, 에디킴이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최파타' 에디킴이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미친제목짓기, 풉' 코너에 고영배, 에디킴이 출연했다.
이날 에디킴은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얘기에 "진짜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이 "언제 나오냐"고 다시 묻자 에디킴은 "이번달에 나온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화정은 "왜 그렇게 보안을 하냐. 안물안궁인데"라고 핀잔을 줬고, 에디킴은 "제가 확답을 주기가 좀 그렇다"며 "또 밀려서 죄송할까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영배 역시 "진짜 보안 철저하다"고 거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칫국'에 대해 사연을 전하던 중 배우 정경호가 문자 메시지로 "누나 저 경호입니다. 15년동안 김칫국만 마셔요. 제 작품들 다 잘 될 줄 알았어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에디킴과 고영배는 "배우들 작품 선정 정말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고, 최화정은 "들어갈 때 '너희들 나 보기 힘들 거다' 이런 생각을 한다. '질투의 화신' 할 때도 '진짜 건방지게 살아야지' 이런 각오로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