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고통받는 스타들에 대해 알아본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협박부터 살해 위협까지! 스타는 괴로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팬과 스토커는 한 끗 차이다. 엇나간 팬심에 스타들이 고통받고 있다. 배우 문채원은 2년간 남자친구를 사칭한 네티즌에 가슴앓이를 했다.
아이유는 6년 팬의 성희롱 발언에 성적수치심을 느꼈고, 김창완은 11년간 극성팬의 협박 및 폭행에 시달렸다. 결국 스타들은 스토커와의 전쟁을 선포, 그 속사정을 공개한다.
이어 납치 위험을 겪은 스타들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스토커에게 납치당한 김혜수는 발차기 한 방으로 탈출했다고 전하며, 故 최진실은 두 번의 납치로 고통받은 데다 사후 유골 도난까지 당했다.
배우 이지현은 납치범의 차 안에서 극적으로 탈출했지만, 알고보니 자작극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톱스타 납치사건의 전말을 모두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1970년대 연예계를 뒤흔든 나훈아 피습 사건을 전한다.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남진이 배후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피습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 염산 테러 협박을 당한 송혜교와 본드 음료 테러를 당한 유노윤호 등 바람 잘 날 없는 스타 피습 사건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