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스터로 선발, 뉴욕서 시상식
[뉴스핌 = 전민준 기자] 국내에 있는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총 28곳이 미국 GM본사가 선정하는 그랜드 마스터에 포함됐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다.
GM 해외사업부문(GMI)의 13개국 최우수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116곳과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고, 국내서는 쉐보레 대리점 18곳과 서비스센터 10곳이 선정됐다.
그랜드 마스터는 GM의 판매 및 서비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진다. 해마다 GM 브랜드 내 판매 및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되면 GM그룹 내에서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로 인정받게 된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마스터 행사에도 초청받는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내수 판매 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곳들을 포함한 모든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들이 고객 만족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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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있는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총 28곳이 미국 GM본사가 선정하는 그랜드 마스터에 포함됐다.<사진=한국지엠>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