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정음(사진), KIA 고효준 타구에 손등 맞아 교체 ‘병원행’. <사진= 뉴시스> |
넥센 박정음, KIA 고효준 타구에 손등 맞아 교체 ‘병원행’
[뉴스핌=김용석 기자] 넥센 외야수 박정음이 고효준의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박정음(28)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김진우에게 오른쪽 허벅지를 맞아 출루했다.
이후 박정음은 다시한번 타구에 맞아 쓰러졌다. 4회초 2사 2,3루에서 교체 투수 고효준의 3구째에 손등을 맞아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대주자 김규민과 교체된 박정음은 정밀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