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1볼넷·김현수는 9회 대타출장 삼진 ‘타율 0.250’... 텍사스·볼티모어 모두 연패.<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1볼넷·김현수는 9회 대타출장 삼진 ‘타율 0.250’... 텍사스·볼티모어 모두 연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1볼넷, 김현수는 삼진에 그쳤다.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는 5월4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서 1-10으로 대패했다.
이날 추신수는 8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50. 추신수는 3회초 첫 타석서 땅볼, 5회 무사 1,2루찬스서 루킹 삼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나선 3번째 타석서 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4연패 수렁에 빠져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최하위를 유지했다.
김현수는 9회 대타로 출장,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같은 날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 2-4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했다.
김현수는 보스턴 최고 마무리 투수 크렉 킴브럴을 상대로 볼카운트 1-2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50. 볼티모어는 보스턴에 2-4로 패해 2연패를 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