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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올 시즌 첫 2승 정조준... ‘4 버디’로 선두권 도약, 허미정은 7위(텍사스 슛아웃 2R)

기사입력 : 2017년04월29일 09:33

최종수정 : 2017년04월29일 09:33

[LPGA] 박인비(사진), 올 시즌 첫 2승 정조준... ‘4 버디’로 선두권 도약(텍사스 슛아웃 2R).<사진= 뉴시스>

[LPGA] 박인비, 올 시즌 첫 2승 정조준... ‘4 버디’로 선두권 도약, 허미정은 7위(텍사스 슛아웃 2R)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인비가 선두권에 올라 올시즌 첫 2승에 도전하게 됐다.

박인비(29)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텍사스 슛아웃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7타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작성했다.

이날 박인비는 3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후 7번홀(파5),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이후 7개 홀 연속 파 세이브를 기록한 후 17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 총 4타를 줄였다.

이로써 박인비는 전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4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1위 노무라 하루(일본)와는 3타차.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이 4언더로 2위(8언더파 134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7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다. 2013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박인비는 2015년에도 우승한 경험이 있다. 박인비가 이 대회 세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올시즌 2승 고지에 오른 첫 번째 선수가 된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허미정(28)은 1오버파 72타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7위로 내려앉았다. 전날 공동 2위 박성현(24)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2언더파 69타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47위에 오르면서 컷을 통과했다. 그러나 전인지(23), 장하나(25), 김세영(24)은 컷탈락 아픔을 겪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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