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서지석 아이 임신 <사진=KBS 2TV 이름없는 여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서지석의 아이를 임신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손여리(오지은)은 부친 손주호(한갑수)의 장례식 이후 홍지원(배종옥)에게 입양됐다.
이날 3년의 미국 유학 후 뒤돌아온 손여리는 곧장 납골당으로 가서 아버지에게 안부 인사를 했다.
김무열(서지석)은 오랜 시간동안 사랑해 온 손여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준비했고, 구해주(최윤소)는 질투심을 참지 못했다.
김무열의 모친 장애녹(방은희)은 2억원의 투자금을 사기당해 사채업자에게 시달렸다. 구해주는 "한심하긴. 지금 김무열한테 무슨 일이 벌어진 줄 모르고"라며 손여리를 비웃었다.
구역질로 약국을 찾은 손여리는 김무열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홍지원은 아들의 백혈병이 재발했다는 걸 알게 되고, 손여리에게 "한번 더 도와줘"라고 부탁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