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사진) 29일 NC전 투입 유력...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주말께 등판”. <사진= 뉴시스> |
김진우, 29일 NC전 투입 유력...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주말께 등판”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진우가 주말쯤 선발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진우에 대해 “주말쯤 등판할 것 같다. 이제 부주의로 인한 부상은 팀에 피해를 끼친다. 팀에 대한 미안함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올 시즌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아직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 못했다. KIA 로테이션상 김진우는 2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25일 임기영, 26일 헥터 노에시, 27일 양현종이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우는 최근 LG와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