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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X전소미 '더쇼' MC 하차, 25일 마지막 방송…모모랜드 낸시-연우 일일 DJ 방송도 '기대'

기사입력 : 2017년04월25일 18:30

최종수정 : 2017년04월25일 18:30

우신과 전소미가 '더쇼' MC에서 물러난다. <사진=SBS MTV '더쇼'>

[뉴스핌=이현경 기자] 우신과 전소미가 '더쇼'와 아쉬운 작별을 한다.

SBS MTV 관계자는 "우신과 전소미가 25일 생방송을 끝으로 '더쇼' MC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전했다.

우신과 전소미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더쇼' MC로 합류해 약 6개월 넘게 MC를 맡았다. 당시 많은 기대 속에 MC에 발탁된 우신과 소미는 기대에 부응하듯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더쇼'를 이끌었다.

'더쇼' 측은 상큼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간 우신과 소미의 하차에 아쉬움을 전하며 새로운 MC와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더쇼'의 코너 '더 라디오 쇼'에서는 모모랜드의 러블리한 매력의 낸시와 연우가 일일DJ로 활약한다. 더불어 라붐, 공민지, 틴탑 등 스타들의 강력 추천송과 함께 깜짝 선물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F9, 다이아, 모모랜드, 스누퍼, 울랄라세션, 이해리의 화려한 컴백에 이어, UNIT BLACK, 천단비 등 팬들을 심쿵하게 할 핫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준비 중이다. EXID, PRISTIN, WA$$UP, 공민지, 드림캐쳐, 라붐, 설하윤, 오마이걸, 인엑스, 틴탑의 무대도 함께 꾸민다.

'더쇼' 는 매주 화요일 밤 6시 30분 SBS MTV, SBS funE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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