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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하는 '취재파일K'에서 조현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들여다본다. <사진=KBS 1TV '취재파일K'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취재파일K'에서 가짜뉴스의 심각성과 조현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 라디오 예찬을 방송한다.
23일 방송하는 KBS 1TV '취재파일K'에서 '진실같은 거짓, 가짜뉴스' '조율되지 않은 현악기, 조현병' '디지털 시대, 라디오의 부활'이란 주제가 전파를 탄다.
진실처럼 꾸며진 거짓, 가짜뉴스가 쉴새없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미국 대선판을 흔들었던 가짜뉴스는 이제 사회적 갈등 속 대선을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정치적, 경제적 목적을 위해 유포되고 있는 가짜뉴스. 한 조사에서는 진짜와 가짜를 정확하게 구별한 사람이 1.8%에 그칠 정도라고 밝혔다. '취재파일K'에서 가짜뉴스를 파헤쳐본다.
100명 당 1명 꼴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정신질환 '조현병' 하지만 일부 강력 범죄에서 피의자의 조현병 병력이 강조되면서 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커지고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질병임에도 불구, 편견과 오해는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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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현병 환자는 "정신장애이기 때문에 이런다. 저런 행동을 한다. 편견이 아주 심해서 그거를 받으면 기운이 안 나죠"라고 털어놓는다.
한물 간 매체로 여겨졌던 라디오. 디지털시대에 부활하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에 실시간 소통과 보이는 라디오 등, 디지털화 되면서 라디오 제 2의 전성기가 열렸다.
한편 '취재파일K'는 밤 10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