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기진작, 창의적 문화 구축...정호승 시인 초청해 특강
[뉴스핌=방글 기자]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가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첫 특강은 정호승 시인이 들려준 인생의 소중한 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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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컬쳐 클래스'에 참석해 정호승 시인의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한화첨단소재> |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20일 세종본사 대강당에서 명사초청 특강 행사 '컬쳐 클래스(Culture Clas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컬쳐 클래스 프로그램은 인문·사회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 임직원들의 정서 및 교양 함양 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회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컬쳐 클래스 프로그램엔 이선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세종 본사 임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명사로는 정호승 시인이 초청됐다. 자신의 시 '여행'을 직접 읊으며 시작된 정호승 시인의 특강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호승 시인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컬쳐 클래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사팀 안진수 차장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각 분야별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임직원 교양 함양은 물론 창의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첨단소재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업무 능률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전 직원 ▲소통·화합 프로그램을 비롯해 ▲노사협력 프로그램 ▲현장·전문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