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소감 및 개별 프로젝트 발표 시간 등 가져
[뉴스핌=방글 기자]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가 지난 13일 세종시 소재 세종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 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14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1기 신입사원들이 해외연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첨단소재는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모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해외법인에서 근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유럽·중국·멕시코 법인 등에서 연수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해외연수 1기 신입사원 8명이 참석했다. 해외연수 1기 신입사원들은 해외연수를 통해 느낀 소감과 개별 프로젝트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개별 프로젝트 과제 발표를 통해 인사·재무·영업·연구 등 각 분야별 업무 노하우 등 실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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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와 주요 임원,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1기 참가자들이 졸업식 행사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화첨단소재> |
체코법인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금융팀 전웅 사원은 "6개월 동안 해외법인 업무 실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해외연수 기간 동안의 경험을 현업에 잘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2015년 하반기 수시채용 신입사원 이후 입사 1년 이내 모든 신입사원을 대상으로미국과 유럽, 중국, 멕시코 등 7개 해외법인에서 6개월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초 해외연수 2기 신입사원 14명이 7개 해외법인(법인별 2명)으로 출국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해외연수 3기 신입사원 7명이 출국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