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한 '언제나 봄날' 121회에서 강세은이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장면 <사진=MBC '언제나 봄날'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강세은(김소혜)이 죽을 위기에 처한다.
20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 121회에서 강세은은 주인정이 타고 있는 한민수(원기준) 차에 돌진하려다 끼어든 강윤호(권현상) 차량과 충돌했다.
강윤호는 간단한 수술로 회복이 됐지만 강세은은 수술 후 중환자실로 입원했다. 의사는 가족들에 "오늘 내일이 고비입니다. 그 안에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할 듯 합니다. 우선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알렸다.
세은 생모 박종심(최수린)과 양모 정해선(이상아)은 중환자실을 찾았다. 종심은 "뭐하는 거야. 얼른 일어나서 소리지르고 화를 내야지. 얼른 일어나서 나한테 다 퍼부어. 엄마가 다 받아줄게"라며 눈물을 흘렸다. 해선 역시 "형님, 우리 세은이 어떡해요"라며 오열했다.
한편 '언제나 봄날' 마지막회는 21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