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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스터비아' 중에서 <사진=영화 '디스터비아'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스릴러 '디스터비아'가 방송됐다.
19일 오후 채널CGV가 편성한 영화 '디스터비아'는 D.J.카루소의 2007년 개봉작이다.
'디스터비아'는 학교에서 난동을 부리다 90일간 가택 연금에 처해진 문제아 케일(샤이아 라보프)이 지루함을 이겨볼 겸, 고성능 망원경으로 이웃들을 엿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때마침 옆집에 이사온 아름다운 소녀 애슐리(사라 로머)에게 호감을 느낀 케일은 그를 관찰하던 중, 또 다른 집에서 벌어지는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문제의 범인이 최근 발생한 납치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라고 확신한 케일은 이를 알리기 위해 잠복근무를 감행하다 결국 들키게 되고, 모든 정황을 파악한 범인은 태연하게 케일의 엄마를 집으로 초대한다.
이웃 사람이 더 위험하다는 끔찍한 현실을 담은 '디스터비아'는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