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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부터 캔음료까지 시원하게" 락앤락, 쿨러백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4월19일 07:33

최종수정 : 2017년04월19일 07:33

[뉴스핌=이에라 기자] 락앤락이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유용하게 쓰일 2017 쿨러백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 쿨러백’은 ‘쿨러토트백’과 ‘캔홀더 쿨러백’ 2종으로 구성됐다.

‘쿨러토트백’의 경우 보냉기능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베이지와 시원한 오션블루 색상에, 모던한 느낌을 주는 세련된 패턴을 디자인했다. 높은 기온에 상하기 쉬운 도시락이나 아이 이유식을 담아 휴대하기 안성맞춤이다. 야외 나들이는 물론 직장인 도시락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함께 출시된 ‘캔홀더 쿨러백’은 각종 음료를 흔들림 없이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구장이나 캠핑 또는 여름 피서지에서 맥주를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반가운 제품이다. 분리 가능한 내부 디바이더가 있어 총 9개의 캔음료를 개별 보관할 수 있다. 사각형태로 쓰러지지 않고 안정적인 보관 및 운반이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두 제품 모두 약보온∙보냉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내부 온도 및 음식물의 신선도 유지 기능이 뛰어나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무더운 한여름에는 아이스팩과 함께 사용하면 보냉효과가 더욱 오랫동안 유지된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또 야구장 및 야외에서 쿨러백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각각의 상황에 맞춰 보다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신규 쿨러백 2종과 함께 올 봄부터 여름까지 바깥에서도 신선한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락앤락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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