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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육군 간부 16쌍에 5000만원 가전 선물

기사입력 : 2017년04월17일 14:31

최종수정 : 2017년04월17일 14:31

[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7일 육군 모범간부 합동결혼식을 위한 혼수가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육군본부는 오는 29일 육군 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육군 모범간부 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 육군본부는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격오지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모범 간부를 위해 이번 결혼식을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범간부 16쌍을 위해 55인치 UHD TV 16대와 드럼세탁기 16대 총 5000만원 상당의 혼수가전을 지원한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할 모범간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좋은결혼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여러 분야에서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경찰•소방관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육군 15사단 장병들에게 세탁기 35대를 기증했고, 5월에는 해군장병들에게 세탁기와 청소기 165대를 전달했다. 6월 공군장병들에게 3500만원 상당 냉방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2015년 11월에는 전국 해양의무경찰에 교육용 PC를 전달했고, 12월에는 경기지역 의무소방대에 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군인•경찰•소방관과 연계한 활동 외에도, 미혼모•독거노인•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창립기념일이 있는 4월 한 달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로 전국에 있는 장애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설명] 롯데하이마트는 17일 육군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사진 왼쪽),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모범간부 합동결혼식 대상자 16쌍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의 혼수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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