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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 99회에서 빛나가 경찰과 마주치는 장면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김빛나(박하나)가 경찰에 자수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17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99회에서 수현네 가족은 8년 전 사고가 오은수(이영은)가 아닌 김빛나의 소행임을 알게된다.
이날 수현(최정원)은 야근때문에 저녁식사에 참석치 못한다. 이를 듣지 못한 빛나는 "철야요?"라고 묻고 선영은 "너는 왜 네 남편 일을 나한테 물어보니?"라며 차갑게 되묻는다.
자리가 불편한 빛나는 "먼저 일어날게요"라며 일어나고 선영은 "그냥 앉아있어. 싫어도 먹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수호(김동준), 수현(최정원)은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다. 수호는 "미안해"라며 울고 수현도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해"라고 펑펑 운다.
이를 본 아버지 윤범규(임채무)는 "둘이 그만해라"라고 제지하고 수현은 "저 벌받나봐요, 아버지 말 안 듣고"라며 주저앉는다.
다음날 빛나는 집 앞에 온 경찰을 만난다. 경찰은 "지금 경찰서로 가시겠습니까?"라고 묻고 빛나는 "나 아니에요 나 잘못한 거 없어요"라고 발뺌한다.
경찰은 "증거가 있는데도 말씀이십니까?"라고 알리고 빛나는 "증거요?"라며 깜짝 놀란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