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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민용과 장도연이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겼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우결’ 최민용이 장도연에게 면도를 부탁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최민용 장도연의 가상 신혼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결’ 최민용은 밥을 하던 중 “면도 좀 하고 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에게 “이거 해볼래요? 해봤어요? 이쪽 한 번 해봐요”라고 물었다.
최민용은 면도기를 건네며 “누르면서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긴장된 모습으로 면도를 시작했고, 최민용은 “평상시 면도하냐. 잘하는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도연은 ‘우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일회용 파란색 면도기로 하실 때, 살살 해드린 적은 있었는데 남편한테 스킨십을 하면서 하니까 긴장이 많이 되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