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이 고경표에게 임수정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15일 방송되는 tvN ‘시카고 타자기’ 4회에서는 임수정과 유아인이 스캔들에 휘말린다.
이날 유아인(한세주)은 드디어 유령작가 고경표를 포착하고 밧줄로 결박한다.
진오(고경표)는 결국 “내가 신작소설 ‘시카고 타자기’ 대필한 유령작가 맞습니다”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진오는 밧줄만 남겨둔 채 홀연히 사라진다.
이후 세주는 임수정(전설)의 집으로 찾아가고, 그의 집 앞에서 진오를 발견한다. 진오는 “첫 눈에 반했습니다”라며 설에 대해 얘기한다.
이에 세주는 “죽고 싶어?”라며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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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이 임수정에게 소리친다. <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캡처> |
세주는 설이와 진오의 관계를 의심하고, 설이는 “저 이 사람 누군지 몰라요!”라며 억울함을 드러낸다.
세주는 10년 전 무명작가와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났던 인연을 떠올리고, 두 사람에게는 훈훈한 기운이 감돈다.
하지만 이튿날 세주는 설이와 스캔들 기사가 터진다. 이로 인해 설이는 세주의 팬들 협박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