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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하는 '터널' 7회에서 김선재가 88 박광호의 죽음과 58 박광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터널' 58년생 박광호(최진혁)와 88년생 박광호(차학연)의 연결고리가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4일 방송하는 OCN '터널' 7회에서 김선재(윤현민)는 진짜 88년생 박광호를 찾아낸다.
시체로 나타난 88년생 박광호를 본 김선재는 "제가 알고 싶은 건 딱 두가지입니다. 이 남자가 누군지 그리고 어떻게 죽었는지"라며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한다.
이어 김선재는 "이 남자가 박광호면, 우리가 알던 박 경장은 누군데?"라며 "왜 신분을 훔치려했을까요? 대체 뭘 숨기려했을까요?"라며 의아해한다.
88년생 박광호 소재로 갔고 그곳엔 58 박광호가 있다. 박광호는 "나 여기 사는 지 어떻게 알았냐? 설마 미행한 거냐?"라고 묻고 선재는 "나 모르는 거 별로 없어, 너 빼고"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현재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58 박광호와 88 박광호의 관계다. 특히 88 박광호는 무언가에 쫓기다 시체로 발견된 상황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88 박광호가 58 박광호의 아들이다"란 추측을 내놓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편 '터널' 7회는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