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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의 허지웅과 허태웅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허지웅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상형을 꼽았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허지웅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허지웅은 동생과 여행을 떠났다. 식사 때가 되어서 두 사람은 한 식당으로 향했다. 마침 그 곳은 가수 이효리 고모가 운영하는 맛집이었다.
허지웅은 "효리씨 고모님이 여기 계세요? 효리 씨 팬이에요"라며 인사했다.
밥을 먹다 허지웅의 동생 허태웅은 갑자기 "뭐야, 이효리 씨 팬인데 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허지웅은 "방송 한 번 했었어"라고 답했다. 허지웅의 동생 허태웅은 믿지 못하겠다는 듯 "뭐? 같이 했다고?"라며 놀랐고 허지웅은 "응, '매직아이'라고" 했다.
허태웅은 "연락처 알어?"라고 물었고 허지웅은 모른다고 했다. 허태웅은 "이효리와 통성명한 남자라니"라며 좋아했다.
두 사람은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허지웅이 먼저 동생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허태웅은 "조윤희 씨 같은 외모가 좋다. 그런 선한 인상이 좋다. 박보영, 조윤희, 문근영"이라고 말했다.
허태웅은 임수정이라고 했다. 허태웅은 "엄청 예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혜수 씨 다음으로 가장 예뻤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16일부터 밤 9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