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피지·니가타 등...징검다리 휴일 활용하면 최대 9일 연휴
대한항공이 ‘5월초 황금연휴’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라스베이거스ㆍ피지ㆍ니가타 등 3곳을 선정했다.
5월에는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그리고 5일 ‘어린이날’ 등의 공휴일이 있어 징검다리 휴일을 활용하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사진=대한항공> |
우선 대한항공은 미국의 라스베이거스를 여행지로 추천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며 특히 영국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한 그랜드 캐니언을 하루면 다녀올 수 있다. 트레킹이나,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그랜드 캐니언은 콜로라도 강줄기에 의해 오랜 시간, 차곡차곡 형성된 대협곡이다. 그랜드 캐니언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경비행기로 1시간, 버스로는 5시간 정도 걸린다.
대한항공은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에 주5회(월, 수, 목, 금, 일) 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천혜의 섬’ 피지도 추천했다. 피지는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특히 인근에 비세이세이 전통 마을은 피지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의 정착지로 옛 피지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피지로 들어가기 위한 도시인 난디에 대한항공은 주 3회(화, 목, 일) 노선을 운항한다.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은 일본 니카타를 추천했다. 니카타는 비행시간 1시간 50분만에 도착하는 곳으로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니카타는 노벨문학상 소설인 ‘설국’의 배경으로 사계절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행지이다. 특히 일본 전통 여관에서의 온천욕과 제철 어패류 및 야채를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며 제대로 된 여행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니카타는 최고 품질의 쌀로 빚는 사케가 유명하며 현재 니가타에는 90개 양조장, 500종류의 사케를 생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니카타 노선을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