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13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베트남 흥이엔성, 비하지코(VIHAJICO)社와 3자간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박상우 LH 사장(사진 가운데)과 베트남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베트남 비하지코사와 흥이엔성 산업도시 참여를 위한 개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하지코사는 흥이엔성 에코파크 신도시(면적 5㎢)의 사업 시행자다. 양사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흥이엔성은 인구 117만명, 면적 926㎢(분당신도시의 1.5배 규모)로 수도 하노이 근처에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국이 상호 협력해 흥이엔성 산업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은 물론 스마트시티, 사회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