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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 곱창 갑부를 소개한다. <사진=채널A> |
[뉴스핌=황수정 기자] '서민갑부'에서 곱창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곱창으로 연 매출 6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의 이야기를 전한다.
저녁 6시만 되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곱창집의 사장 김현숙(47)씨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기본 원칙을 고수하는 김현숙 사장은 20년 동안 매일같이 독산동 우시장을 직접 찾아간다. 당일 잡은 소만 사용하는데다 곱창 가운데서도 최상품의 품질만 사용한다.
한우 곱창보다 가격도 두 배, 크기도 두 배, 곱도 두 배나 되는 최상품 곱창의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곱창을 고르는 것 외에도 손질 역시 모두 김현숙 사장이 직접 하고 있다. 당일 도축된 소의 곱창을 가져오자마자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곧바로 손질작업에 들어간다. 손님이 오자 정체불명의 액체에 곱창을 담가 놓는다. 이 정체불명의 액체에 담근 곱창이어야만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다고 고집한다. 곱창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데 1등 공신인 수상한 액체의 비밀도 공개한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13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