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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콘서트 6년 연속 매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성시경이 브랜드 콘서트 ‘축가’로 6년 연속 매진 기록을 썼다.
지난 12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된 ‘2017 성시경의 축가’ 서울 공연의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로써 ‘성시경의 축가’는 봄을 대표하는 명품 공연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6년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2016 ‘성시경의 축가’ 이후 성시경이 1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다시 찾아온 ‘성시경의 축가’는 결혼식이라는 이색 콘셉트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매년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성시경의 각종 히트곡 라이브 공연 외에도 솔직한 토크와 관객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진솔한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성시경의 축가’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인 성시경이 이끄는 고품격 힐링 콘서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색다른 구성과 따스한 이야기로 관객과 교감할 예정이다. 또한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적인 노천극장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야외 공연이라는 점에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성시경의 축가’는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연 론칭 이후 6년 만에 최초로 지방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려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지방 투어는 오는 6월 10일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극장과 17일부터 18일까지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주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부산 공연은 26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6년 연속 매진된 성시경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 첫 공연은 오는 5월 27일~28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