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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세정, 신예 낚시왕 등극…KCM 미끼 작전 통했나

기사입력 : 2017년04월14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4월14일 16:31

'정글의 법칙'의 김세정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구구단의 김세정이 '정글의 법칙'에서 KCM, 곽시양과 밤낚시에 도전한다.

지난주 황새치 낚시에 도전했다가 심한 뱃멀미로 낚싯대를 드리우지도 못했던 자칭 '낚시 고수' KCM은 설욕을 씻겠다는 듯 수제 낚싯대까지 직접 제작해 만반의 채비를 했다. 따라나선 김세정과 곽시양도 첫 밤 낚시 도전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길을 나섰다.

세 사람은 먼저 육안으로 물고기가 살고 있는 낚시 포인트를 찾아 자리를 잡았다. '낚시 초보' 곽시양과 김세정은 대나무 낚싯대를 이용, KCM은 릴낚시로 호기롭게 사냥에 돌입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몇 시간이 지나도 입질조차 오지 않았다.

제작진조차 철수를 고수할 무렵 KCM은 "미끼를 바꾸면 100% 물고기가 문다"며 호언장담했다.

이후 거짓말처럼 입질이 오기 시작했는데, 입질의 주인공은 예상외로 생애 처음으로 낚싯대를 잡아본 김세정. 김세정이 첫 낚시부터 큼직한 월척을 잡자 KCM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로도 줄줄이 월척을 낚아 오빠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육성재에 이어 새롭게 '어복'의 주인공이 된 김세정은 "이 맛에 낚시하는구나"라며 잡을 때마다 연신 기뻐했다. 이어 KCM을 향해 "한국에 돌아가면 낚시하는 곳에 같이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정의 활약상은 14일 밤 10시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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