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대표 여행사와 제휴로 국제 및 국내선 항공권 최다 확보
[뉴스핌=이에라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실시간으로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는 항공권 가격 비교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롯데관광, 노랑풍선, 여행박사, 웹투어, 대명투어몰, 투어2000, KRT, 자유투어, 제주도닷컴 등 국내 대표 12개 여행사의 항공권을 비교 검색해 찾을 수 있는 국내 최다 규모의 서비스다.
고객이 일정과 목적지를 입력하면 티몬과 제휴한 12개의 국내 대표 여행사가 보유한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의 가격과 운임 등이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된다.
티몬은 여행사들과 공급가 기준으로 가장 싼 티켓을 제공받기로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가장 싼 티켓을 구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졌다.
일부 여행사가 고객 유치 프로모션을 위해 한시적으로 자체자금을 투입한 극히 일부 특가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공권은 티몬에서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다.
실제 자유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오사카 왕복항공권은 여름휴가가 시작하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항공, 유류세를 포함해 18만 5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가격은 타사 온라인 항공권 검색 사이트에 비해 최소 5% 이상 저렴하다.
티몬은 항공권 가격 비교 그랜드 오픈을 맞아 최대 10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티몬에서 항공권 가격 비교 후에 결제한 고객에게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7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13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 그룹장은 "최저가 항공권을 찾기 위해 다수의 여행사 사이트를 들어가서 각각 비교를 해야 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이 컸다"며 "고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항공권 가격과 운임을 한 번에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저가 수준의 항공뿐 아니라 호텔, 액티비티와 교통까지 티몬에서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게 만들며 넘버원 온라인 종합 여행사 (OTA)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티몬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