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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사임당', '자기야 백년손님'이 결방하고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방송으로 12일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이 결방한다.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SBS는 13일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13일 밤 10시를 시작으로 1부, 이어 11시20분 2부가 편성돼 '사임당, 빛의 일기'와 '자기야 백년손님' 결방이 확정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동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개 주요 정당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다.
SBS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여 동안 토론회를 녹화 진행한 뒤,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밤 10시부터 방송한다. 특히 녹화 방송에 따르면 편집 논란을 차단하고 생생한 토론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아무런 추가 편집 없이 녹화한 내용을 그대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