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사진) 2017 프로야구 첫승... 넥센, kt에 12대2 대승 ‘4연승’. <사진= 뉴시스> |
신재영, 2017 프로야구 첫승... 넥센, kt에 12대2 대승 ‘4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신재영이 시즌 첫승을 일궜다.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17안타로 12-2로 승리, 1위 kt의 4연승을 막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선발 신재영은 5회까지 59개의 공을 뿌려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 허정협은 3타수 3안타 3타점, 서건창은 4타수 3안타 2타점,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2루타 2개 포함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2회 채태인의 솔로포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후 3회 김민성의 적시1루타와 허정협의 적시 2루타로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5회에도 윤석민과 허정협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한 넥센은 김하성의 3점 홈런으로 승부를 굳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