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사진), 훈련중 부상으로 옆구리 통증 SK전 제외...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1번타자” <사진= 뉴시스> |
전준우, 훈련중 부상으로 옆구리 통증 SK전 제외...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1번타자”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준우가 갑작스런 통증으로 인해 제외됐다.
롯데 자이언츠측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 직전 “전준우(31)가 훈련중 부상으로 옆구리 통증이 심해 인근 병원으로 정밀 검진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준우는 올 시즌 타율 0.371(35타수 13안타) 4홈런 11타점을 작성했다.
이로써 롯데는 전준우 대신 최준석을 지명 타자로 내보낸다. 하지만 다행히 어깨 통증을 입었던 강민호는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는 손아섭(우익수)-김문호(좌익수)-앤디 번즈(2루수)-이대호(1루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우민(중견수)-오승택(3루수)-신본기(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